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당을 나온 암탉(애니메이션) (문단 편집) === 주역 === * '''잎싹'''[* 영어 자막판에선 Leafie로 불리지만, 영어 더빙판에선 Daisy로 불린다.] (CV: [[문소리]])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마당을 나온 암탉 잎싹.png|width=100%]]}}} || [[주인공]]. 작중 내에서 본인 외에 이름이 직접 언급된 적은 없고 암탉이라고만 불린다. 농장에서 알을 낳는 암탉이지만 바깥 세상(마당 밖)에 나가고 또 알을 품어 새끼를 키우고 싶어한다. 일부러 밥을 굶어 비쩍 말라 버려지는 방법을 써서 마당 밖으로 나왔다. 그렇게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많은 일을 겪게 된다. 원작에 비해 훨씬 젊어졌으며 성격 또한 보다 발랄해졌다. 다만, 이건 초반부 한정으로 초록이와 함께 다니면서 어머니로서 책임감을 느꼈는지 상당히 성숙해지고 위기상황에서 초록이를 챙기고 그의 건강을 우선시 하는 전형적인 모성애 강한 어머니의 모습을 보여준다. 파수꾼 시합을 할 때도 아들을 위해 빨간 끈을 부리가 빨갛게 달아오를 정도로 쪼아 거의 다 잘라준다.[* 파수꾼 대회 때도 초록이를 계속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경기가 끝나고 잎싹이 집으로 돌아갈 때 잎싹이 있던 곳을 보면 발자국으로 뒤덮혀 있다. 이를 통해 초록이를 얼마나 아끼는지도 알 수 있다.] 애꾸눈의 습격을 받았을때 초록이를 보호하고 홀로 애꾸눈을 막기도 한다. 마지막에 초록이를 떠나보낼 때 보면 예전에 발랄한 모습은 간데 없고 상당히 어른스럽고 차분한 말투로 아들에게 작별을 고한다. 그러나 작중 결말이 원작과 같았기 때문에 결국 애꾸눈에게 잡아먹혀 [[죽음|사망]]하는 결말을 피하지 못했다. 정확히는 애꾸눈이 새끼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새끼들을 위해 자신을 잡아먹도록 희생해 준 것. 사실 애꾸눈에게 죽임당하지 않았어도 내용이 전개되어갈 때마다 자신이 꽁지에 달은 꽃이 시들어가는 것이 사실 [[사망 플래그|'''잎싹의 생명이 점점 닳아가고 있으며 그녀는 죽음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늙은 몸으로 변해가고 있다'''라는 것을 암시한다]]는 걸 생각해보면, 애꾸눈에게 잡아먹히지 않았다고 해도 결국 '''늙어서 죽었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엔딩에서 잎싹을 물고 가는 족제비를 비롯한 여러 등장인물들이 '''위에서 내려다보는 구도로 등장한다.''' 그리고 소설의 결말 부분에서는 잎싹이 죽은 뒤 영혼이 위로 날아올라서 하늘을 나는 소원을 이룬다는 내용이 있다. 이를 대입해보면 해당 구도로 등장인물들이 나온다는 건 '''그토록 원했던 [[소원]]을 이루는데 [[성공]]했다는 [[증거]]'''이자 하늘을 나는 잎싹의 영혼이 그들을 보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 '''초록이'''(원작이름: 초록머리) (CV. [[한신정]](새끼 시절) / [[유승호]](청년, 어른 시절))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초록이 copy.jpg|width=100%]]}}} || 나그네와 뽀얀 오리의 새끼로, 순종 청둥오리가 아니라 집오리와 청둥오리의 혼혈 개체이다. 태어나기 전 어미가 애꾸눈에게 죽어 잎싹에 의해 부화한다. 태어날 때 아버지 나그네마저 죽어 그대로 잎싹 하나만을 부모로 생각하고 자라난다. 성장하면서 차츰 자신과는 달리 날 수도, 헤엄칠 수도 없는 잎싹을 멀리하지만[* 외모나 생활 방식이 많이 다른 것을 보고 자라면서 다르다는 걸 인식했다.][* 잎싹이 가르칠 수 없었던 수영은 개구리, 비행은 박쥐와 부엉이에게서 배웠다.] 이후 양계장 주인에게 잡혀 날개가 잘릴 뻔한 것과 애꾸눈에게 잡아먹힐 뻔한 걸 잎싹이 목숨을 걸고 자신을 구해준 것에 대해 다시 잎싹을 엄마로 받아들인다. 마지막에는 청둥오리 무리에서 파수꾼을 뽑는 경주 대회에서 이겨 파수꾼이 되어서 잎싹의 곁을 떠나게 되며[* 어찌보면 잎싹이 마냥 품 안의 자식으로 생각했던 초록이가 스스로 잎싹의 품을 벗어나기를 택하고, 잎싹 역시 그것을 수긍하는 것은 부모로부터 독립하려는 자식의 모습과 그런 자식을 떠나보낼 준비를 마친 부모의 모습을 동시에 드러낸다고 볼 수도 있다.] 다음 해에 청둥오리 무리가 초록의 고향이 있는 곳으로 돌아올 때 잎싹과 만나기를 기약하고 달수에게 잎싹을 부탁하며 떠나지만, 잎싹은 결국 초록과 재회하지 못하고 애꾸눈에게 잡아먹혀서 죽게 되어 모자의 재회는 이루어지지 못했다. 원작에서의 이름은 초록머리이며 초록이가 다 자란 후에 지었다고 한다. 설정상 아빠를 매우 쏙 빼닮았는지 마당의 집오리들도 초록이를 보자마자 어디서 많이 본 거 같다고 하다 옛날에 자기 마당에 살았던 청둥오리(나그네)랑 아주 똑같다고 언급한데다가, 달수도 초록이가 나그네를 닮았다며 직접 인증했을 정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